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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광주에 1-0 승… 7경기 연속 무패+2위 도약
관리자   /   2017-09-02 조회 : 270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오반석의 결승골로 광주FC 원정에서 승리하며, 무패행진을 7경기로 늘린 동시에 2위로 올라섰다.

제주는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순연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23분 오반석의 선제골이 결승골로 이어졌다.

이로써 최근 7경기 연속 무패(6승 1무)와 3연승을 이뤄냈다. 또한, 승점 50점으로 울산 현대(승점 48)를 제치고 2위 도약에 성공했다. 선두 전북 현대(승점 54)와 격차를 4점 차로 줄였다.

제주는 전반 20분 대를 넘어가면서 중거리 슈팅과 세트피스로 기회를 만들려 했다. 김원일이 전반 21분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윤보상이 막아냈다. 2분 뒤 제주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오반석이 권순형의 코너킥을 헤딩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실점을 내준 광주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8분 여봉훈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이창근 정면에 걸렸다.

제주는 격차를 벌리기 위해 추가골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9분 권순형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윤보상이 잡아냈다. 이찬동이 전반 35분 문전 중앙에서 진성욱의 낮은 크로스를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빗맞았다.

순항하던 제주에 뜻하지 않은 변수가 생겼다. 후반 4분 이창민이 여봉훈과 경합 과정에서 발을 밟는 장면이 나왔고, 주심은 이를 못 잡아냈다. 그러나 비디오 판정(VAR)으로 이창민의 반칙과 함께 퇴장이 선언 됐다.

제주는 후반 15분 진성욱 대신 이동수를 투입하며 수적 열세에 대응하려 했다. 후반 23분 권순형 침투패스를 안현범이 받아 페널티 지역 우측 사각지대까지 돌파한 후 슈팅했지만 윤보상에게 막혔다. .

제주는 후반 40분 마그노 대신 멘디를 투입해 추가골 의지를 보였다. 결국 동점을 넣으려는 광주와 지키려는 제주의 싸움은 한 골 차 우위를 끝까지 잘 지킨 제주의 1-0 승리로 마무리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