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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 2골 1도움 공민현, 맹활약 예고
관*자   /   2020-09-10 조회 : 187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올 시즌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악연을 끊고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히 지킨다.

제주는 13일(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전과 격돌한다. 제주는 최근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와 함께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2위 수원FC와의 격차는 승점 2점. 게다가 현재 K리그2는 시즌 일정의 2/3가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단에도 시즌 성적이 그대로 성립한다.

그야말로 매경기가 결승전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대전전은 중요한 승부처가 아닐 수 없다. 올 시즌 제주는 제주는 대전과 두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5월 23일 2-3 패, 7월 26일 1-2 패) 올해 제주가 승점을 가져오지 못한 팀은 대전이 유일하다. 제주의 입장에선 안좋았던 기억을 씻어내고 3위 대전(승점 30점)의 추격까지 따돌려야 한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바로 공민현이다. 공민현은 올 시즌 대전과 두 차례 경기에 모두 출전해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5월 23일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18분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10분 주민규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현재 공민현은 올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팀내 최다골, 팀내 최다 공격포인트와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8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8월 29일 안양전과 9월 5일 경남전에는 숨고르기에 나섰지만 이번에는 최근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주민규와 함께 적극적인 공격포인트 사냥에 나설 전망이다.

공민현은 "선두 경쟁에 있어 중요한 경기다. 절대 놓칠 수 없다. 올 시즌 대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더 이상 기다림은 없다. 앞선 두 경기에서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번에는 그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그라운드 위에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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