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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멀티골 제주, 서울 원정서 2-1 승리
관*자   /   2022-03-19 조회 : 516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조나탄 링의 멀티골을 앞세워 FC 서울을 격파했다.

제주는 19일(토)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 승리했다. 링은 전반 10분 제주 데뷔골에 이어 전반 26분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주민규는 링의 득점을 모두 도우며 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3승 2무 1패 승점 11점을 확보하며 선두권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원정팀 제주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제르소-주민규-링이 스리톱으로 나섰고, 김명순(U-22)-이창민-최영준-안현범이 측면과 2선 지원에 나섰다. 정운-김오규(C)-홍성욱(U-22)이 스리백을 구축했고, 골문은 김동준 골키퍼가 지켰다.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주민규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링이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제주 데뷔골을 터트렸다. 기선을 제압한 제주는 전반 21분 U-22 출전 카드였던 김명순과 홍성욱 대신 정우재와 김봉수를 기용하며 서울을 더욱 압박했다.

공격의 수위를 높인 제주는 전반 26분 추가골 사냥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이번에도 링이었다. 안현범과 주민규로 이어진 패스의 줄기를 링이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자신의 멀티골을 완성시켰다.

후반전에도 제주의 공세는 계속 이어졌다. 후반 27분 제르소와 링을 빼고 진성욱과 김주공을 교체 투입하며 계속 득점을 노렸다. 후반 35분에는 주민규와 윤빛가람을 맞바꾸며 교체 카드를 모두 활용했다.

제주는 후반 43분 박호민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제주의 수비 집중력은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결국 이날 경기는 제주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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