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 소상공인과 청정 제주 위한 다양한 이벤트 전개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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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제주항공과 함께 다가오는 성남FC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소상공인 지역상권 활성화와 청정 제주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제주는 오는 22일(토)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제주항공과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한다. 이날 경기의 테마인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의 날을 맞이해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제주 선수(이정문, 김예지)가 직접 고르고 제주항공이 구입한 럭키박스 20개와 제주항공 왕복 항공권 2매를 스마트-스타디움, #내 손안에 전광판 플랫폼을 통해 추첨하여 팬들에게 증정한다. 


특히, 제주항공에서 지원하는 럭키박스 20개의 상품 구매 및 포장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올레 시장 상인회 홍보 및 선수 응원 메시지도 경기 당일 전광판과 SNS에 노출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제주는 경기에 앞서 오후 1시 기자회견실에서 제주항공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제주항공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 유스 출신이자 럭키박스 구성품을 직접 고른 신인 김예지는 "학창시절부터 제주에서 지내다 보니 제주유나이티드와 연고지 제주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제주 대표 두 브랜드가 좋은 활동으로 손을 잡는 과정에 내가 럭키박스 구성이라는 역할을 했다는 것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제주 관계자는 “제주항공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청정 제주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럭키박스는 이러한 제주의 진심을 담았다. 앞으로 선한 영향력이 제주도내 전역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