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A ESG DAY: 미니 도서관' 운영 성료...기부 받은 책 415권, 표선도서관에 기증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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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FILA ESG DAY: 미니 도서관에 기부된 책 415권을 표선도서관에 기부하며제주 밤하늘의 별빛(써드 유니폼 '별을보라착용)이 미래 세대의 반짝임(꿈과 희망)으로 더 넓게 번져 나갔다.

 

제주는 7 6(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구단 공식 용품 후원사 휠라(FILA)'와 함께 2024 FILA ESG DAY 행사를 열었다특히 미래 세대(아동청년)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진성성이 담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FILA ESG DAY: 미니 도서관'이 대표적이었다인플루언서 제주미니의 운영 아래 유튜버 뭐랭하맨 토크쇼와 엄지 작가 북토크를 통해 미래세대들이 꿈을 꾸는 시간을 마련하고사용하지 않는 헌책을 기부하고 휠라 리유저블백( 200)을 받아가는 '헌책 기부 이벤트'도 준비했다. 1인당 1~2권 기부시 리유저블백 1, 3권 기부자에게는 리유저블백 2개를 제공했다. (1인당 최대 3선착순 200리유저블백 최대 300개 증정)

 

반응은 뜨거웠다미래세대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헌책 기부 이벤트'는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수 많은 책들이 기부됐으며 제주는 자원의 재활용과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기부 받은 책들 중에서 파본낙장낙서가 없는 상태가 양호한 415권을 추려 표선도서관에 기증했다.

 

제주 관계자는 "꿈은 또 다른 꿈을 키운다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와 함께 연계한 'FILA ESG DAY: 미니 도서관'을 통해 많은 책들이 모였고기부 받은 책들은 또 다른 미래 세대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