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경기 연계 '제주청년센터 브랜드 데이' 성황리에 막 내려

  • 2024-07-28
  • 7563

첨부파일 (0)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 '제주 청년홍준호가 만든 완벽한 엔딩

-지역 상생 발전과 실질적 가치와 함께 90분 그 이상의 감동 선사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강태훈)와 함께 진행한 '제주청년센터 브랜드 데이'가 미래세대가 기대하는 정책과 혜택을 공유하고소통과 교류를 강화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는 홈 경기 개최 시 후원사와 지역사회가 하나되는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고 있다특히 행복한 제주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전개하며 새로운 사회적 가치(SV) 확산에 힘쓰고 있다지난 7 26(울산 HD와의 홈 경기에서 진행한 '제주청년센터 브랜드 데이'가 대표적이다.

 

이날 브랜드 데이의 출전 선수로 나선 제주청년센터는 제주청년들의 소통과 교류협업 활동의 중간지원 플랫폼이다청년활동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청년주체를 강화하고 네트워킹 기반을 마련하며다양한 기회를 경험하고 청년의 능력과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설립 취지에 맞게 '제주청년센터 브랜드 데이' '제주청년센터가 제주청년에게 DREAM'이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했다정책과 혜택이 아무리 좋아도 알려지지 않으면 활용될 수 없다이에 홍보의 효과를 더하기 위해 제주 선수단과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와 연계한 다양한 사전 홍보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는 팬들 사이에서는 갖고 싶어도 쉽게 가질 수 없는 ‘잇템으로 유명하다온라인 출시 당일 바로 품절됐으며그 인기를 증명하듯 오프라인 판매 당일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 모은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제주 청년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청년이어DREAM’ 정책 홍보 콘텐츠를 포스팅(23일부터)하고 공유하면추첨을 통해 별을보라 유니폼 3사인볼 5개 등을 증정했다또한 선수와 제주 청년들이 함께 등장하는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고제주청년(19~39동반 1인 포함 300명을 선착순으로 경기장에 초청하면서 '제주청년센터 브랜드 데이붐업에도 성공했다.

 

경기 당일에는 룰렛돌리기슈팅스타 이벤트를 통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참가자에게는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와 쿨타울뿐만 아니라 제주청년센터에서 준비한 미니선풍기도 증정했다선수들도 팔을 걷어 붙였다최영준여홍규 등 제주 선수들이 행사장을 직접 찾아 제주 청년을 비롯한 많은 관중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외부 광장에 설치된 ‘청년이어DREAM’ 사업 홍보 부스에서는 수 많은 제주 청년들이 방문해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가지고 돌아갔다. ‘청년이어DREAM’ 사업은 생애 주기별 청년보장제의 핵심인 청년정책 맞춤형 전달 체계로 청년 정책을 알지 못해 혜택을 못 받는 청년이 없도록 정책상담을 제공하고 단계별 지원금을 제공한다.


 

시축도 커다란 울림을 선사했다강태훈 센터장의 시축에 앞서 제주청년센터에서 운영 중인청년이 주인이 되어 즐겁게 만나 소통하고 활동하는 쉼터이자 누구나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인 '청년다락홍보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이 영상은 제주의 미래인 서진수를 시작으로 축구공(꿈과 희망)을 제주 청년들이 주고 받으며 청년다락’ 1호점에서 5호점을 지나 제주월드컵경기장까지 도착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담아 '청년다락'의 홍보를 극대화했다.

 

엔딩도 이보다 완벽할 수 없었다지난 7 6(서울전에 이어 이날도 선수들은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을 착용했다지난 서울전에서 제주의 유스팀 출신이자 미래 유망주 한종무가 결승골을 터트린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는 경기 막판 제주에서 나고 자란 제주 청년 홍준호가 짜릿한 극장골을 터트리며 90분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다.

 

'제주청년센터 브랜드 데이'에서 제주 청년들이 제주의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을 입고 선사한 최고의 해피엔딩이었다홍준호는 "나 역시 제주에서 태어난 제주 청년이다그래서 이날 경기에서 더 많은 동기부여를 가지고 뛰었다제주 청년들에게 의미있는 메시지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