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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조기 잔류 확정..."남은 2경기서 유종의 거둔다"

  •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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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K리그1 조기 잔류를 확정했다. 


제주는 11월 11일(토)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제주는 승점 40점을 확보하며 강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10위 수원FC(승점 32점)와의 격차를 승점 8점까지 벌렸다. 여기에 수원FC가 11월 12(일) 수원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2-3으로 패배하면서 잔여 리그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 잔류를 확정지었다. 


정조국 감독대행은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지만 남은 2경기에서 제주다운, 제주 만의 멋진 축구를 보여주겠다. 팬들에게 끝까지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잘 준비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