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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원FC와 원정경기에서 2-2 아쉬운 무승부
관*자   /   2022-09-02 조회 : 502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수원FC 원정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제주는 2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에서 수원FC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원정팀 제주는 4-3-3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제르소, 주민규, 조나탄 링이 섰고 중원에 최영준, 이창민, 윤빛가람이 호흡을 맞췄다. 포백은 김명순, 정운, 김경재, 안현범이 구성했고 골문은 김근배가 지켰다.

경기 초반 제주는 공을 돌리며 상대 팀의 빈틈을 찾았다. 전반 10분 김명순의 슈팅을 주민규가 방향만 살짝 바꿨지만 박배종이 막았다. 이후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13분에는 제르소의 질주가 나왔지만 상대 수비수 곽윤호의 태클에 걸렸다.

제주는 전반 14분 상대 공격수 이영준에게 예상치 못한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20분 제주는 교체카드를 꺼냈다. 김명순을 빼고 정우재를 투입했다.

전반 33분 제주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제르소가 예리한 패스를 찔렀고 이를 주민규가 해결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6분 윤빛가람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제주의 득점이 터졌다. 후반 1분 오른쪽 측면에서 안현범이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끝까지 공을 따라갔고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다급한 수원은 라인을 위로 올리며 더욱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이로인해 제주도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17분 패스를 받은 주민규가 버틴 후 살짝 내줬고 이창민은 강력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다. 날아간 슈팅은 수비에 막혔다.


후반 32분 제주는 빠르게 역습을 시도했다. 이창민이 내준 패스를 김주공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37분 제주는 주민규, 이창민을 빼고 진성욱, 한종무를 투입했다.

후반 38분 진성욱은 기막힌 태클로 역습을 전개했고 이후 조성준의 강력한 마무리는 살짝 벗어났다. 경기 막판 페널티킥을 허용한 제주. 키커로 나선 이승우의 슈팅을 김근배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재차 흘러나온 볼이 김건웅의 동점골로 이어졌다. 결국 이날 경기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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