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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최상의 잔디' 제주,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쾌거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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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K리그1, K리그2 1~13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발표한 결과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K리그 잔디관리 컨설팅 파트너인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 평가(60%), 경기감독관 평가(20%), 선수단 평가(20%)를 합산해 수상 구단을 결정했다. 그 결과 제주의 홈구장 제주월드컵경기장이 87.7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제주는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의 체계적인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했다. 


제주 관계자는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상의 잔디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와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